깃허브 1일 1커밋 (1 commit per day on github)

 깃허브 1일 1커밋 프로젝트를 진행 한지 한 달이 되었다. 처음에는 공부도 하고 나의 의지를 위해서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한 달 동안 하면서 느낀 점은 약간의 강박감도 있었지만 확실한 건 내가 매일 무언가를 해야 하는 무언가를 공부해야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 뭘 공부 할지 뭐 할지가 있었기에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뿌듯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깃허브를 하면서 좋았던 건 내가 컴퓨터에 몰두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것이다. 내가 읽은 책 중에 "평균의 종말",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일"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두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신호를 차단하고 깊게 몰입하는 것이다. 나는 깊게 몰입을 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은 것이 깃허브이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깃허브를 진행하겠지만 한 달 동안 힘든 점도 있고 좋은 점도 있지만 이렇게 해두고 그래프로 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또한, 이렇게 하나둘씩 쌓아 두면 나중에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