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대학생에 한해서 입니다.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겨울 방학부터 창업을 시작했다. 일단 주변에 말했을 때는 네가 무슨 창업이냐 부 터 많은 비웃음이 있었다. 물론 남들과 다른 길을 가는 건 어려운 일이다. 나는 그 어려운 길을 택했다. 아직 주변에 취직한 사람이나 혹은 학교 밖을 나간 사람이 없어서 내가 현실을 잘 모르는 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창업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내가 하는 컴퓨터 공부도 재미있지만, 창업은 더 특별한 재미를 주는 거 같다. 그래서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는 거 같다. 차근차근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창업하거나 혹은 스타트업에 들어가면 여러 사람을 만나는데 다들 엄청난 열정과 창업에 관심이 있다. 지금은 드라마 "스타트업"으로 더욱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된 거 같고 뉴스를 보면 많은 사람이 창업에 관심이 있고 이미 창업을 한 사람들을 포함에 65.7%가 창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만큼 많은 사람이 관심이 있는데 대학생이 창업했을 때의 장단점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느낌과 의견입니다.
또한 많이들 물어 보시는 것 중 하나가 스타트업 시작 혹은 스타트업에 들어가는 거 후회하지 않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정말 주도적으로 힐하고 자신의 성장 기회가 무궁무진합니다. 물론 그만큼 모든 일을 혼자 스스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회사 내에 사람이 얼마 없기 때문에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밑에 글과 더불어 한번 스타트업 괜찮은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학생 창업의 장점.
1. 리스크가 적다.
다들 창업을 생각하면 "망한다.", "위험하다", "리스크" 이러한 단어들을 생각하실 겁니다. 선뜻 창업 시작을 못 하는 이유는 아마 저 3단어 때문에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작해서 망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을 겁니다. 물론 저도 처음 시작할 때는 아직 사회에 나가기 전인데 망하면 어떡하지? 나가기 전부터 빚을 지고 나가면 어떡하지 등등 많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창업을 20대가 아닌 40대에 하면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해봤는데 가정이 있다면 저는 절대로 못 할 거 같습니다. 또한 망한다 해도 지금은 젊으니까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고 빚을 져도 일해서 갚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서 취해야 할 리스크는 한 살 어렸을 때와는 전혀 다를 겁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빨리 창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 다들 일단 회사 가서 일 배우고 시작해라, 대학 때 공부해라 등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창업한 게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부와 대학에서 창업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과 많은 지원이 있어 대학 때 창업을 한다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대학에 창업센터가 있을 텐데 무료로 사무실을 대여해주니까 대학생 때 창업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무서울게 없습니다.
2. 살아 있음을 느낀다.
살아 있음을 느낀다. 창업은 이 한 문장으로 끝났다고 봅니다. 창업은 정말 돈은 없지만, 낭만이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지루해만 했던 저의 삶에 매일 해야 할 일이 있고 매일 다른 일 매일 새로운 일, 프로젝트가 있다 보니 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가고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일하다 낮에 나가 햇살을 보는 기분 처음 만든 로고와 이름 처음 발급받은 사업 사업자 등록증 이 기분을 정말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기분을 많은 사람이 느껴보고 Pathfinder가 되면 좋겠습니다.
3. 좋은 사람과 좋은 기운을 받는다.
창업하면서 좋은 점은 긍정적인 생각과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창업을 시작하면 여러 수업과 대회 혹은 컨퍼런스? 등에 참가하게 되는데 다들 열정이 넘치고 할 수 있다. 그걸 또 실행에 옮기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다. 다들 낙천적인 사람들이라 많이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더라고요. 요즘 힘든 세상에 이렇게 긍정적인 사람들을 옆에 두면 정말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맨날 안된다. 하지 마라 등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을 옆에 두면 정말로 할 수 없다고 느껴지고 같이 부정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 많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4. 진정한 공부를 할 수 있다.
고등학교 때는 내신부터 수능 공부 때문에 치열하고 대학에서는 등수와 학점 때문에 많은 공부를 하는데 살아오면서 학교에서 하는 공부가 정말 힘들고 치열하고 안 좋은 기억들이 많은데 막상 밖에 나가보니 경제 공부, 창업 공부, 법 공부 부터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고 IT 분야라면 더더욱 할 공부가 많습니다. 하지만 학교 공부 창업 공부 다 좋은데 사실 가장 어려운 건 돈 버는 일입니다. 남의 돈 가져오는 게 가장 힘들기 때문에 입니다. 또한 창업은 곧 살아남기입니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혹은 어떻게 버틸지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짜고 공부합니다. 이런 게 진정한 공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5. 다양한 경험과 겸손을 배울수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면 현실적으로 20대 초반에 비해 새로운 도전이나 경험을 쌓기가 어렵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얻으면 이 하나의 커리어에 집중해서 한 가지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시기입니다. 그 때문에 직장에 다니면 자유로운 경험을 얻기가 힘든데요. 경험하면 좋은 점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내가 가보기 전에는 모르고 두려웠지만 직접 가보니까 별거 아니고 도전 정신이 생기고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또한 창업하면서 성공한 사람도 보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배우면서 겸손을 배웁니다. 해봐야 어려운 줄 압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보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보면 그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직접 해보고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니까 말을 함부로 안 하고 무슨 일을 하든 겸손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정말 크고 나보다 잘난 사람은 많습니다.
20대는 무얼 해도 사회가 경험을 막거나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도전하세요. 정말 재미있고 도전하는 당신 그 모습 멋있습니다.
다음에는 대학생 창업의 단점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가 항구에 있어서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은 배의 존재이유가 아니다.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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