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리더는 아랫사람 혹은 나에게 배우는 사람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 하는 사람이며 자기 몫 이상의 공을 세우고 그 공을 나누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는 멋있는 리더가 아닌 것을 알아 버렸다. 물론 아직 좋은 리더가 아닌것이지 이 글을 작성한 뒤 반성하고 스스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했다. 하지만 좋은 리더로써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작을 만한 팁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첫번째 : 제가 가장 많이 느끼고 가장 절실하게 필요했던 것은 "실력" 입니다. 리더는 기본적으로 실력이 좋아야 합니다. 리더는 능력이 좋고 팀원한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가장 힘든 점이지만 실력이 없다면 리더로서의 능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팀장 혹은 리더로써는 힘들 것입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두번째 : 리더는 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자기가 잘났다고 자기 혼자 일하고 팀원들이 힘들어하는 일도 모르고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 리더의 팀원은 모두가 떨어져 나갈 것이다.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나아가는 팀은 정말 크게 성장할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 함께 가는 리더 어떠한 일을 진행할 때 답답하다고 본인 혼자 모든 짐을 지고 갈 필요는 없을뿐더러 분명 지칠 것이다. 항상 다 같이 가고 상항 칭찬을 하면서 그 사람의 능력치를 끌어 올려야 한다. (*칭찬 할 때는 모두가 있는 곳에서 뭐라고 할 때는 둘이서)
마지막으로 위기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 사람 일이라는 게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면 시간 내에 프로젝트를 마무리를 못할 수도 있고 많은 변수가 생길 수가 있다. 이러한 변수 혹은 일이 잘 진행 되지는 않는 상황이라면 리더의 역할은 더욱더 막중하고 마음이 무거울 수가 있다. 가끔은 높은 곳보다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것도 심적으로는 좋은 거 같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글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If you want to build a ship, don't drum up the men to gather wood, divide the work and give orders. Instead, teach them to yearn for the vast and endless sea.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을 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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